'동상이몽2' 여행 떠난 운명커플, 月예능 1위

'동상이몽 2'가 동시간대 1위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전국기준 7.5%와 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의 7.7%와 8.1%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월요 심야 예능 중에는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진해로, 노사연과 이무송은 보라카이로 여행을 떠났다. 로맨틱하면서도 유쾌한 두 부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설렘까지 유발했다.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 부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5.0%, MBC 스페셜은 2.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