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돌아왔다.
이창동 감독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버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먼저 이창동 감독은 "영화가 개봉하기 전에는 항상 긴장한다. 특히 '버닝'은 다른 방식으로 관객에게 말을 건다. 그러기에 더욱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버닝'은 어떤 영화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이창동 감독은 "미스테리한 영화다. 흔히 미스터리 스릴러로 구분될 수 있겠지만, 그것에 머물지 않고 이 세상과 이야기에 대한 영화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영화 그 자체가 미스테리"라고 답했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은 영화 '버닝'은 5월 17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