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고등래퍼2' 준우승자 이로한이 앞으로의 목표를 전했다.
이로한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 종영간담회를 진행하며 포부를 드러냈다.
먼저 이로한은 프로그램 종영 후 변화에 대해 "음악을 함께 하는 동료들이 생겼다"며 "저 역시 여러 회사와 이야기 중이다. 아직 혼란스러워서 구체적으로 정해놓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목표에 관해 "붐뱁 장르를 한국 힙합의 주류로 책임지고 만들 것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인지도와 사람을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선상에 있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를 향한 아쉬움도 있었다. 이로한은 "스스로 느끼기에 '고등래퍼2'는 고등학생이라는 타이틀에 갇힌 느낌이었다. 좀 더 자유로운 느낌이 나는 '쇼미더머니'에 나갔으면 여러 의미를 갖지 않았을까. 미련이 남긴 하다"하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고등래퍼2'는 10대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와 퍼포먼스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주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