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한가인이 연기와 공백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한가인은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6년의 공백기를 언급했다.
한가인은 "공백이 있는 것은 절대 좋은 것이 아니다. 아이를 낳는 숙제를 해결하며 어쩔 수 없이 공백이 길어졌다. 하지만 연기는 내 삶이 녹아드는 것이다. '해를 품는 달' 이후 나이가 더 들면서 연기 폭이 더 넓어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상대역을 맡은 지일주는 한가인에 대해 "가장 분량이 많아 잠도 잘 못 주무실텐데 굉장히 행복하시더라. 연기할 때 놀랍고 같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가인은 "연정훈이 항상 응원해준다. 남편이 아이를 봐주니 조금 불안하지만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다. 연정훈은 제 1호 팬이기도 하다. 항상 힘이 된다"고 사랑꾼 남편인 연정훈의 근황을 전해주기도 했다.
비밀을 가진 네 여자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미스트리스'는 오는 28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