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임태경부터 트와이스까지…동시간대 1위

기자 2018-04-27 17:05:07
‘해피투게더3’가 목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4.4%, 4.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3.8% 3.6%보다 각각 0.6% 포인트,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은 ‘배역은 흙길 배우는 꽃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임태경, 홍수현, 윤종훈, 김다솜이 출연해 작품 속 에피소드들을 풀며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에는 가요계 한류스타 특집으로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 다현, 지효와 가수 황치열, 정승환,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2.8%, 3.2%, MBC 남북정상회담 특집다큐 ‘테이블 너머의 김정은’은 1.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