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 안효섭 논의 중, 신혜선X양세종 만날까

기자 2018-04-30 12:22:03

배우 안효섭이 또 하나의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30일 오전 "안효섭이 SBS 새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안효섭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 양세종과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안효섭은 '퐁당퐁당 러브', '가화만사성', '딴따라', '반지의 여왕', '아버지가 이상해'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최근에 안효섭은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남자 주인공으로 확정됐고, 유튜브 레드의 '탑 매니지먼트' 출연도 확정 지었다.

안효섭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SBS 월화극 편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