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친구, 공백기 동안 채운 자신감 #팀워크 #초심

기자 2018-04-30 16:16:26

걸그룹 여자친구가 초심과 팀워크로 무장하고 컴백한다.

여자친구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6집 'Time for the moon night'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소원은 "데뷔 이래 가장 긴 공백기를 지나서 새롭게 나오는 앨범이라 떨린다. 7개월 동안 어떤 노래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여유있고 신나게 준비하면서 팀워크를 맞췄다. 초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봄 컴백은 처음이다. 신비는 "봄 하면 여자친구가 가장 먼저 떠올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예린은 "제가 부른 '왜 또 봄이야'와 유주가 부른 '우연히 봄'이 떠오른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음악과 콘셉트의 스펙트럼을 넓혀 컴백한 여자친구의 아름다운 감성과 분위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앨범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