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만기’ 김명민 라미란 외면…자체 최고 시청률

기자 2018-05-01 16:00:47
‘우리가 만난 기적'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전국 기준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시청률 10.5%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B(고창석 분)의 영혼이 들어간 송현철A(김명민 분)가 조연화(라미란 분)를 애써 외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런가 하면 선혜진(김현주 분)은 금성무(조셉 리 분)의 마음을 눈치 채고 황급히 돌아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는 1.5%와 1.7%, SBS 특집 드라마 ‘엑시트’는 4.8%와 5.2%를 기록하며 '우리가 만난 기적'과 큰 격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