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이기광·태민과 서로 배웠다, 경쟁심리는 당연"

기자 2018-05-02 15:23:04
JTBC4 제공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돈독한 '와이낫 댄스 크루'의 우정을 자랑했다.

은혁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에서 열린 JTBC4 새 예능 '와이낫-더 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태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은혁은 "서로에게 많이 배웠다. 서로가 갖고 있지 않은 점을 공유했다"며 "연습생 생활을 할 때도 경쟁 심리는 당연히 드는 것이었다. 그런 마음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저와 이기광이 찾아나선 제3의 멤버가 태민이었다. 제작비의 절반을 들여서라도 태민과 함께 '더 댄서'를 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태민의 밝은 에너지가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와이낫-더 댄서'는 K-POP 대표 춤꾼들이 미국 LA에서 댄스 디렉터에 도전하는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