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춤에 대한 열정, '더댄서' 만나 살아났다"

기자 2018-05-02 15:24:40
JTBC4 제공

'와이낫 댄스 크루'가 춤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은혁, 태민, 이기광은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JTBC에서 열린 JTBC4 새 예능 '와이낫-더 댄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은혁은 "춤 자체에 다시 한번 흥미를 느꼈다.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춤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라 초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고 말했다.

태민은 "춤을 출 때 너무 즐거웠고, 춤이 저를 가수의 길로 인도해줬다. 춤 추는 시간이 늘 즐겁지만은 않았던 찰나에 '와이낫-더 댄서'를 만나 춤에 대한 열정이 살아났다"고 전했다.

이기광은 "아직까지 저를 미국춤으로 기억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다. 크리스브라운의 춤을 커버한 것이 우연치 않게 화제가 됐다. 이번에는 진짜 미국에 가서 춤을 추고 만들었다. 춤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 미국춤도 더 업그레이드됐다"고 밝혔다.

'와이낫-더 댄서'는 K-POP 대표 춤꾼들이 미국 LA에서 댄스 디렉터에 도전하는 댄싱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5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