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시청률 9.7%…동시간대 '스위치' 따돌린 1위

기자 2018-05-03 12:16:48
KBS 제공

'슈츠'가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 3회는 전국기준 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6일 방송분의 7.4%보다 2.3%포인트나 대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가짜 변호사라는 사실이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비와이는 래퍼 역할로 특별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4.8%와 6.0%,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2.8%와 3.6%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