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아는 와이프' 출연 확정…대세 행보 계속

기자 2018-05-04 16:55:21

배우 이유진이 '아는 와이프'에 합류한다.

이유진은 하반기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다.

이유진은 2013년 MBC '불의 여신 정이'로 데뷔해 OCN '닥터 프로스트', 영화 '두 남자', '아빠는 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주목 받았다. 이후 JTBC '청춘시대 2'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청춘시대 2'에 이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이유진이 '아는 와이프'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아는 와이프'는 은행을 배경으로 리얼하게 그려지는 은행원들의 일상 이야기와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운명이 바뀌어 펼쳐지는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앞서 지성, 한지민, 장승조, 김소라, 빅스 엔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유진의 합류로 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게 됐다.

'쇼핑왕 루이'와 '제왕의 딸 수백향'을 연출한 이상엽 PD, '오 나의 귀신님'과 '역도요정 김복주'를 집필한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한 '아는 와이프'는 하반기 중 tvN에서 '김비서가 왜 이럴까' 후속 수목드라마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