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시청률 9.7%…장동건X박형식 브로맨스 시작

기자 2018-05-04 16:56:51
'슈츠' 캐릭터 포스터

'슈츠'가 수목극 정상을 지키고 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는 전국 기준 9.7%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고연우(박형식 분)는 점점 진정한 변호사로 거듭나며 최강석(장동건 분)의 칭찬을 받았다. 두 사람의 본격적인 브로맨스가 기대된다.

현재 지상파 수목드라마 가운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슈츠'가 10%대의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6.2%와 6.5%,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3.2%와 3.4%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