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군' 마친 윤시윤, '친애하는 판사님께' 긍정 검토 中

기자 2018-05-08 17:54:17

배우 윤시윤이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전망이다.

윤시윤 소속사 측 관계자는 8일 "윤시윤이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윤시윤이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1인 2역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종영된 TV조선 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이휘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한 윤시윤이 곧바로 작품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09년 MBC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한 윤시윤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고 있다. KBS2 '1박 2일'을 통해 예능인의 모습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