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JBJ 김동한, 6월 솔로 데뷔 확정

그룹 JBJ 멤버로 활약한 김동한이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오전 “김동한이 오는 6월 중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JBJ로 데뷔한지 8개월 만이다.

김동한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적 면모와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JBJ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김동한은 김상균, 김용국, 권현빈, 노태현, 타카다 켄타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프로젝트 그룹 JBJ로 활동했다. JBJ는 10만장의 음반 판매고와 음악방송 1위 및 아시아 6개국 투어 성료 등 다수의 값진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김동한은 JBJ의 첫 단독 콘서트에서 태민의 ‘무브(MOVE)’를 커버한 솔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김동한이 펼칠 본격적인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동한은 오는 6월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