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악몽 시리즈의 마지막 ‘유앤아이’ MV 티저 공개

영상 속 멤버 시연은 들고 있던 사진을 불태운 뒤 사라지고, 유현은 정체모를 여인의 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누워있는 유현을 둘러싸 바라보는 멤버들의 모습과 그의 눈을 가리고 주문을 외우는 듯한 지유의 모습 등은 미스터리한 악몽 스토리를 암시했다.

또한 드림캐쳐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록 사운드에 블랙 가죽 의상을 입고 군무를 자랑해 이번 신곡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말미 멤버 시연의 섬뜩한 미소가 공포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8일 드림캐쳐는 새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첫 번째 인트로인 '인사이드-아웃사이드(Inside-Outside)'부터 타이틀곡 '유 앤 아이(YOU AND I)', '메이데이(Mayday)', '어느 별', 'Scar(이 더럽고 추한…)' 등 총 다섯 곡의 하이라이트와 미공개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일렉트로닉 기타와 오케스트라 선율을 활용해 '마지막 악몽'의 시작을 더욱 화려하게 구성했다.

한편 드림캐쳐는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 음원과 타이틀곡 '유 앤 아이'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