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영화 '레슬러'의 음악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개봉한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 귀보(유해진 분)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레슬러' 속 등장하는 풍성한 음악은 영화의 유쾌한 웃음과 감동에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을 싣고 있다. '도둑들' '암살' '곡성' 등 극의 몰입을 극대화시키는 음악으로 호평받은 달파란 음악감독이 완성해낸 '레슬러'의 따스하면서도 밝은 선율의 음악은 영화가 주는 여운에 방점을 찍는다.
특히 90년대의 감성을 담은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는 귀보에게 어울리는 곡에 대한 각별한 고민 끝에 선곡된 것으로 경쾌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선율로 감성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이성경의 음색으로 재탄생한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또한 함께 들을 수 있어 한층 기대를 더한다.
또 그간 영화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그래미상 7회 수상에 빛나는 팝 가수 존 메이어의 곡 ‘낫마이셀프(Not Myself)’는 소꿉친구 성웅과 가영의 어린 시절 추억과 함께 어우러지며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유해진과 김민재, 이성경, 나문희, 성동일, 진경, 황우슬혜 등 세대별 배우들이 선사하는 유쾌한 재미로 기대를 높인 '레슬러'는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