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부터 공명까지, 서프라이즈 완전체 in '범바너'

기자 2018-05-12 13:49:39
판타지오 제공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가 완전체로 '범인은 바로 너!'에 등장했다.

지난 11일 공개된 넷플릭스 최초의 오리지널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 4회는 '죽은 친구에게서 온 메시지' 편으로 꾸며져 고등학생 윤하가 의문의 인물에 의해 살해당하고 그녀를 둘러싼 5명의 친구가 용의자로 지목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윤하의 단짝 서강준, 동급생 이태환, 전남친 강태오, 같은 동아리 유일, 전학생 공명은 5명의 용의자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알리바이를 파헤치려는 허당 탐정단과 서프라이즈 멤버들 사이에 손에 땀을 쥐는 두뇌 싸움과 추격전이 이어졌다.

지난주 첫 공개된 화제의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완전체로 등장한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반가움을 선사했다. 특히 사건의 몰입도를 더해주는 능청스러움과 구멍 없는 연기력이 팽팽한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강준은 KBS2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간과 로봇의 1인 2역으로, 이태환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베스트셀러 작가 이성연 역으로 분해 각각 브라운관에서 6월부터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 뿐만 아니라 영화 ‘명당’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태오와 영화 ‘극한직업’ 촬영에 한창인 공명은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마지막으로 OCN ‘그남자 오수’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유일은 현재 새로운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