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면 “환희와 아이돌 이야기하며 친밀감 ↑”

기자 2018-05-14 17:53:14
배우이자 가수인 김준면이 상대역 김환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환희와 김준면은 14일 오전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여중생A'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돈독한 사이를 드러냈다.

먼저 김준면은 "환희가 아이돌을 좋아해서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다. 고급 정보도 주고 싸인을 받아주겠다고 괜한 허세도 떨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어느 그룹을 좋아하냐고 환희에게 물었지만 김준면은 "민감한 문제라 밝힐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한 현장 분위기에 대해 이경섭 감독은 "아이들은 아이들이다. 반 친구들부터 정다빈, 김환희가 또래여서 그런지 금방 친구가 되더라"고 전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여중생A'는 6월 관객들과 만나 지친 현대인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