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28일·6월 11일·25일 정규 6집 3부작 발표

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뷔 10주년을 트리플 타이틀 활동으로 기념한다.

샤이니의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는 총 3개의 앨범으로 구성, 오는 28일 오후 6시에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6월 11일 에피소드2, 25일 에피소드3까지 각기 다른 신곡이 5곡씩 채워진 3개의 앨범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샤이니는 각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릴레이 활동을 선사, 가요계 돌풍을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은 2016년 11월 정규 5집 리패키지 ‘원 앤드 원(1 and 1)’ 이후 1년 6개월만에 선보이는 샤이니의 새 앨범으로, 샤이니의 독보적인 음악 색깔을 보다 풍성하게 보여주고, 10년 동안 함께 해 준 팬들과 샤이니의 음악을 기다려 온 많은 사람들에게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총 3개의 앨범으로 기획,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가장 샤이니다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더불어 샤이니는 지난 10년 간 참신하고 트렌디한 매력의 곡들로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뿐만 아니라 멤버별로도 솔로 가수,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예능 등 각종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샤이니 데이(SHINee DAY)’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