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둘째 임신 "첫째 때와 또다른 감격"

기자 2018-05-16 12:12:41
도경완 인스타그램

가수 장윤정과 KBS 아나운서 도경완 부부가 둘째를 임신했다.

장윤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측은 16일 "장윤정이 둘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4개월 차"라고 알렸다.

이날 오전 장윤정은 MC로 참여하고 있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노래가 좋아' 오프닝 녹화 중 해당 사실을 공개했다. 녹화 당시 장윤정은 "첫째 임신 때와는 또 다른 감격"이라는 소감을 직접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윤정과 남편 도경완을 비롯한 가족들이 선물처럼 찾아온 새 생명의 탄생을 즐겁게 기다리고 있다.

장윤정은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장윤정이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아들 연우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