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음악色" 샤이니, 첫 타이틀은 '데리러 가'

기자 2018-05-17 14:23:53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SHINee)가 ‘데리러 가’로 정규 6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샤이니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데리러 가 (Good Evening)’를 비롯한 5곡이 수록된 정규 6집의 첫 번째 앨범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 EP.1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 독특한 구성,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드랍 등이 돋보이며,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가 작곡 및 편곡에,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샤이니만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매력이 예고돼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시 샤이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샤이니 데이(SHINee DAY)’에서 신곡 ‘데리러 가’ 무대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는 총 3개 앨범으로 구성, 오는 28일과 내달 11일, 25일에 순차적으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