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여은, '슈츠' 검사 役 투입…수목극 1위 굳힌다

기자 2018-05-18 17:07:51

배우 손여은이 검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 관계자는 18일 "손여은이 다음주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 검사 역으로 등장한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손여은이 '슈츠'에 검사 김문희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앞으로 역할이 확대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손여은은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로 큰 사랑을 받았고,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후 '슈츠'를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오게 된 만큼 손여은이 '슈츠'에서는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등이 출연하고 있는 법정물 '슈츠'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