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조타' 이종화 "1년반 공백,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

기자 2018-05-18 17:14:39

배우 이종화가 '정글의 법칙'을 통해 다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이종화는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컴백 소감을 밝혔다.

전 매드타운의 조타이자 배우로서 활동을 재개한 이종화는 "1년 반의 공백기를 거쳐 '이종화'로 활동하게 되는 시점에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많은 것을 느꼈다. 공백기 동안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정글의 법칙'에 갈 수 있게 돼서 생각 없이 정말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화는 "제가 '정글의 법칙' 촬영 중에 더 밝고 성숙해졌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터닝 포인트를 맞아 저 자신을 재정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남다른 체력을 선보인 만큼 이종화는 "정글을 다녀와서 체지방률이 3.7%"라고 소개했다.

'정글의 법칙' 37번째 시즌이자 멕시코에서 촬영이 진행된 이번 시리즈는 지난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