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성형외과의 된다…'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확정

기자 2018-05-18 17:15:37

배우 김재원이 남상미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오후 "김재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김재원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한강우 역을 연기하며, 남상미와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김재원은 지난해 종영된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이후 1년 반 만에 다시 주말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김재원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앞서 남상미가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진 작품이다.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