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샤이니 태민 "'데리러 가', 카타르시스 느껴진다"

기자 2018-05-21 17:41:15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샤이니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샤이니는 21일 공식 홈페이지와 영상 채널을 통해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의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Good Evening)'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티저는 신곡 분위기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몽환적인 영상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티저 이미지도 베일을 벗었다.

‘데리러 가’는 90년대 클래식 R&B 감성과 청량감을 주는 세련된 소스가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플립톤즈(The Fliptones)가 작곡 및 편곡에, 멤버 키와 민호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태민은 이번 신곡에 대해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감미로운 멜로디와 어우러져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소개했으며, 키는 “듣기 편하면서도 신나는 곡인 만큼, 랩메이킹도 안무를 고려해 곡의 미니멀한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작업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신곡 5곡이 수록된 샤이니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은 오는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