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웹드라마계 강동원…데뷔 1년 만에 주연

기자 2018-05-24 16:04:17
아우터코리아 제공

배우 김영대가 웹드라마의 신흥 대세로 떠올랐다.

김영대는 최근 웹드라마 ‘너, 대처법’에서 남자주인공 이근 역으로 출연하며 수많은 화제몰이를 하고, 웹드라마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정재영, 최웅, 양상국 등이 소속된 아우터코리아의 '파인드 스타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캐스팅돼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통해 데뷔한 김영대는 이후에도 '오피스 워치 시즌2'에 택배기사로 출연하고, '단지 너무 지루해서'와 이번 '너, 대처법'으로도 열일을 이어왔다.

특히 김영대는 강동원을 닮은 잘생긴 외모와 로맨스 신에서 설렘을 유발하는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벌써 네 편의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것. 무엇보다 '너, 대처법'에서는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웹드라마 업계의 관심이 실감된다.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24일 "웹드라마 업계가 신인 같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김영대에 수많은 러브콜을 요청, 놀라운 인기를 모는 중"이라고 밝혀 앞으로 김영대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보여줄 활약상에 시선이 쏠린다.

한편 김영대가 출연하는 '너, 대처법'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뷰티학개론'과 '연그연'의 SNS 및 영상 채널에서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