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뮤즈' 로시, 신승훈 작곡곡으로 6월 컴백

기자 2018-05-25 12:03:44
도로시컴퍼니 제공

가수 신승훈이 신예 로시(Rothy)를 향한 지원사격을 계속 이어간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 측은 25일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신예 로시가 6월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 역시 신승훈이 직접 작곡에 참여해 데뷔곡 '스타즈(Stars)'를 잇는 명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데뷔 싱글 '스타즈'를 발표했던 로시는 7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스타즈'가 꿈을 찾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 신곡 '술래'는 20세가 된 로시가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로시는 신승훈이 제작자로서 야심차게 선보인 첫 솔로 여성 가수다. 데뷔 전부터 청순한 비주얼에 개성있는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신승훈은 이번 신곡의 작곡과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며 로시에게 딱 어울리는 맞춤형 노래를 선물했다.

신승훈이 현재 Mnet '더콜'에서 프로듀서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역량을 입증하며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로시의 신곡 ‘술래’를 통해 어떤 음악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로시(Rothy)는 오는 6월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를 전격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