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해수, 영화 ‘양자물리학’ 주연 발탁

기자 2018-05-28 17:55:09

배우 박해수가 영화 '양자물리학'(가제)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박해수가 주연을 맡은 '양자물리학'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주무르는 최대 권력에 맞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해수는 팔도사투리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대한민국 화류계에서 스티브 잡스로 불리는 이찬우로 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양자물리학'에 심취해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의 에너지가 모이면 어떤 일이든지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독특한 캐릭터를 박해수 만의 연기력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박해수는 올해 상반기에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김제혁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로 극을 이끌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현재 영화 '사냥의 시간' 촬영에 매진 중이라 알려진 박해수의 열일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