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우리가 만난 기적' 시청률 13.1%…유종의 美

기자 2018-05-30 12:37:39
KBS 제공

'우리가 만난 기적'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까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인 12.6%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토(카이 분)가 시간을 되돌리면서 송현철A(김명민 분)와 선혜진(김현주 분), 송현철B(고창석 분)와 조연화(라미란 분)가 모두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았고, 이는 안방극장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5.6%와 6.4%, SBS '기름진 멜로'는 5.9%와 6.7%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