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가수 에일리가 선배 신승훈의 배려에 고마워했다.
황치열과 에일리는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음악 예능 '더 콜'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승훈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황치열, 김종국의 '1%의 기적' 무대가 탐 났다. 기회가 된다면 그런 무대도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레전드 신승훈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에일리가 부럽다"고 밝혔다.
이에 에일리는 "사실 처음에는 신승훈 선배님에게 제 의견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오히려 선배님이 제 의견을 많이 물어봐주시고, 저를 존중해주셨다. 덕분에 수월하게 작업했고, 칭찬도 많이 들어서 기가 확 살았다"고 기억했다.
한편 태일은 "김범수, 비와이의 무대가 정말 멋있었다. '제가 그 자리에 있으면 얼마나 멋있었을까' 하는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더 콜'은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반전 컬래버레이션 뮤직 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