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타장르 가수와 협업 소망, '더콜'로 이뤘다"

기자 2018-05-30 12:44:11

가수 비와이가 '더 콜'에 애정을 드러냈다.

비와이와 황치열은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net 음악 예능 '더 콜'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획 의도에 화답했다.

이선영 CP는 "수년 전부터 해보고 싶은 기획이었다. 3년 반 동안 일반인들의 스토리와 경쟁을 볼 수 있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진행하면서 가수들의 무대를 더 보고 싶다는 갈증이 생겼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이 CP는 "만나보지 않은 가수들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궁금했다. 성공리에 '더 콜'을 론칭했고, 좋은 반응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비와이는 이에 화답하듯 "'더 콜'을 통해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히면서 재밌게 음악 예능을 하게 돼 행복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비와이는 "제 앨범을 만들면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더 콜'을 통해 이런 소망이 이뤄져서 너무 기쁘다. 멋진 음악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모여서 반응도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황치열 역시 "신선한 조합이 많아서 앞으로의 무대가 기대된다. 저희도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는 게 즐겁다"고 밝혔다.

'더 콜'은 가요계의 판도를 뒤바꾸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벌이는 반전 컬래버레이션 뮤직 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10분 Mnet과 tvN에서 공동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