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시X유승호, 시공간 초월 판타지..'술래' MV 티저

가수 로시(Rothy)가 배우 유승호와 아련한 케미스트리를 쌓았다.

로시는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술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유승호와의 시선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상에는 누군가를 애타게 찾는 로시의 아련한 눈빛과 함께 환한 유승호의 미소가 등장, 서로를 향한 엇갈린 시선 속에 ‘너를 바라본다. 네가 웃어준다’라는 노랫말이 귀를 사로잡는다.

마치 술래잡기를 하듯 서로를 찾는 애틋한 연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유승호와 로시는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적 만남을 그려냈다. 이에 뮤직비디오 본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로시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이 직접 제작한 첫 여성 솔로 가수로 청순한 비주얼과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음색을 지녀 '2018년 가요계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꿈을 찾아가는 내용의 데뷔곡 '스타즈(Stars)'를 통해 위안과 공감을 전달한 로시는 이번 ‘술래’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승훈이 로시 맞춤형 노래로 프로듀싱한 '술래'는 6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