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김수미, 우리 몸에 생명 불어넣는 밥상 알려줘"

기자 2018-06-01 14:23:31
SBS 제공

가수 노사연이 배우 김수미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노사연은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요리 예능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수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문태주 PD는 "반찬을 메인으로 가져오는 기획을 생각했을 때 제일 처음 떠올린 분이 김수미 선생님"이라며 "아이템 선정부터 김수미 선생님이 직접 담당하실 정도로 열의가 있다. 선생님의 '엄마 손맛'이 정말 대단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제가 요리에 자신이 없었는데 김수미 선생님과 만나 우리 몸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밥상을 배우고 있다. 맛있게 먹고 있다"고 전했다.

'수미네 반찬'은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