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김수미가 음식의 의미를 소개했다.
김수미는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새 요리 예능 '수미네 반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어머니를 추억했다.
'반찬의 대가' 김수미는 "첫 아이를 가지고 입덧이 심할 때 엄마가 해주신 겉절이 반찬이 정말 먹고 싶었다. 부엌에 들어가서 무작정 요리해보니 그 맛이 나더라. 지금도 제가 부엌에 들어가는 건 엄마에 대한 그리움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엄마가 겨울이면 외부 손님들에게 요리를 대접해주셨다. 제가 엄마를 닮은 것 같다. 지금도 요리를 하면 식구들과 지인들에게 나눠주게 된다. 저도 이제 70세인데 아직까지 기운이 있을 때 더 많은 음식을 나눠 먹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번 '수미네 반찬' 예고편에서도 공개됐듯 김수미의 음식은 연예계 스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수미네 반찬'은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오후 8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