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흉부외과' 의사 될까 "제안 받고 검토 중"

기자 2018-06-05 15:39:45

배우 고수가 '흉부외과'로 안방극장에 컴백할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고수가 새 드라마 '흉부외과'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고수가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SBS 새 드라마 '흉부외과'를 통해 안방극장 복귀에 시동을 건다고 보도했다.

만약 출연이 확정되면 고수는 2016년 MBC '옥중화' 이후 2년여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다. 메디컬 드라마 속 고수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고수는 지난해에만 '루시드 드림', '석조저택 살인사건', '남한산성' 등 세 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