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운 연출진과 함께 오는 30일 방송을 재개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새 연출진은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자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다시 만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녹화 일정은 출연진들과 협의 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연출을 맡은 안수영 PD는 “두 번 다시 잘못을 되풀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시청자분들이 한 번 더 주신 기회라 여기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토요일 밤 안방에 다시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안수영 PD는 앞서 ‘느낌표’, ‘쇼! 음악중심’, ‘7인의 식객’,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연출한 19년 차 베테랑 예능 PD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달 5일 9회 방송분에서 이영자의 어묵 먹방 장면과 함께 세월호 참사 보도 영상을 사용해 논란을 빚었다. 이후 진상조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고, 담당 PD와 조연출 등 연출진 경질에 따라 결방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