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여신' 은하수, '나눔愛밥차' 잔치 참여…훈훈

트로트 가수 은하수가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은하수는 나눔愛밥차(회장 김유장) 민영기 사무국장과 봉사자들 및 가수 허윤아, 이금, 유선빈과 함께 5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거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나눔애밥차와 함께하는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각종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정성이 담긴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눔愛밥차 김유장 회장은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대접을 했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은하수는 나눔愛밥차 김유장 회장과 '사랑의 밥차' 봉사 활동을 계기로 인연을 맺고, 꾸준히 봉사와 나눔의 행사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한편 은하수는 2014년 ‘내사랑 구례’, ‘소꼽친구’, 2015년 ‘숨겨온 마음, 안돼요 돼요, 못참아’, 2016년 ‘너라는 마법’, 지난해 ‘아임쏘리 강남구’ OST ‘똑똑똑’등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의밥차’와 ‘나눔애밥차’ 등 꾸준하게 봉사 활동을 선보이는 은하수의 훈훈한 행보에 따뜻한 박수와 시선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