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 흥행 중 ‘쥬라기 월드2’ 141만 관객 기록

기자 2018-06-08 15:36:08
영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흥행 강풍을 일으키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2일 만에 일일 관객수 23만 1752명, 누적 관객수 141만 5005명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개봉 첫날 114만 명이라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소식이 알려지며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감격해 깜짝 방한을 결정하면서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

급작스러운 일정에도 불구하고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게릴라 무대인사까지 소화하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관람해준 관객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 될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독전’으로 이날 6만 85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410만 3435명을 기록했다. 이어 ‘유전’이 1만 7856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만 9042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