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양진성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함께 한다.
양진성은 SBS 새 주말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극본 박언희/연출 박경렬)에서 열정적이고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송채영 역을 맡는다. 송채영은 전 연인이자 대학 선배인 한강우(김재원 분)조차 버릴 정도로 매사 자신을 위해 모든 일을 선택하고 결정하며 사는 인물이다.
SBS ‘시티헌터’, KBS2 ‘비밀’, SBS ‘내 사위의 여자’, tvN ‘시카고 타자기’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양진성은 지난 3월 종영된 tvN '크로스'에서 의사로 변신해 후반부 키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후 곧바로 차기작을 고르며 안방극장에서 열일을 예고했다.
특히 이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양진성은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또 다른 변신을 이뤄낼 예정이다. 미스터리 멜로극이라는 장르에 걸맞은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 강렬한 활약을 보여주게 될 양진성의 존재감과 연기가 기대된다.
한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달라진 얼굴에 기억까지 잃어버린 한 여자가 기억 속의 자신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고, 현재 방송 중인 ‘시크릿 마더’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