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정인선, '와이키키' 커플→공개 2개월 만 결별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했다.

이이경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이이경이 최근 정인선과 결별한 게 맞다. 서로 바쁜 스케줄 탓인 걸로 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을 앞두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한편 이이경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이후 현재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에서 형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정인선은 1996년 아역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한윤아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