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년' 마마무 "멤버·팬들과 함께 해 좋았다, 40주년까지"

기자 2018-06-19 14:06:09
RBW 제공

걸그룹 마마무가 데뷔 4주년 소감을 밝혔다.

마마무는 2014년 6월 19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곡 'Mr.애매모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후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꿰찬 지금까지 4년 동안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특히 한 편의 뮤지컬을 떠올리게 할 만큼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은 마마무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 대중성 있는 음악은 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는 고른 팬층을 보유하며 대중성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데뷔 후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마마무는 “4주년을 함께 한 지금 우리 네 명이어서 너무 좋았고, 마마무를 믿고 사랑해준 무무들과 함께한 하루하루가 좋았다. 앞으로 40주년이 될 때까지 무무들과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마마무는 오프닝 싱글 '칠해줘'를 시작으로 '포시즌 포컬러'라는 콘셉트로 마마무의 음악과 재능이 꽃피우는 한 해를 예고, 멤버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활동을 예고했다. 그 포문을 연 '별이 빛나는 밤'을 통해서 마마무는 고혹미를 앞세운 봄의 여신으로 콘셉트의 변화를 꾀했다. 한층 여성스러워진 비주얼과 성숙함이 더해진 마마무는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솔라는 프로젝트 앨범 '솔라감성'과 솔로 콘서트 '솔라감성 콘서트 Blossom'의 서울,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휘인은 솔로 앨범 '이지(EASY)', 화사는 로꼬와 콜라보 한 '주지마', 문별은 솔로 앨범 '셀피쉬(SELFISH)'를 발표하며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쳤다.

한편 마마무는 현재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여름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