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마이웨이' 치타, 소신 발언 "투표는 소중한 권리"

기자 2018-06-20 14:55:56
SBS 제공

'쎈 마이웨이' MC들이 다채로운 사연을 기억했다.

SBS 모바일 예능 브랜드 '모비딕'의 '쎈 마이웨이' 팀은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녹화 현장 공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옥성아 PD는 "많은 사연을 접수받고 있는데, 그 가운데 최근 이슈와 맞아떨어지는 주제를 선정한다"고 기준에 대해 답했다.

치타는 "최근에 정말 분통터지는 사연은 '투표를 안 해도 되지 않냐'는 내용이었다. 선조들이 애써서 우리에게 주신 권리이자 의무를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서 울화가 터지더라"고 기억했다.

'쎈 마이웨이' 프로그램 그 자체는 MC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치타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멘토이자 선생님으로 출연하고 있어서 대화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쎈 마이웨이'는 제게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제아도 "'쎈 마이웨이'를 통해 자아를 찾고 분노를 내린다"고 말했다. 

'쎈 마이웨이'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SNS 등 다수의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