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윤두준X백진희, 2004년 추억 소환하는 티저

기자 2018-06-25 11:38:45
tvN 제공

배우 윤두준과 백진희의 새로운 '식샤' 스토리가 시작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는 최근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구대영(윤두준 분)의 머릿속엔 광활한 파도에 맞서 작살로 고기를 잡고, 수풀 사이에서 위장한 채 총을 겨누는 등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스쳐 지나간다. 실제보단 과장에 가까운 순간들이 흥미롭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날의 식사에서도 구대영은 파란만장한 과거의 추억들을 떠올린다. 대학 동창 이지우(백진희 분)를 따라 맛집에 줄을 서보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등 먹는 즐거움을 처음 겪었던 스무 살의 기억이 구대영을 미소 짓게 만든다.

회상을 마친 구대영은 "2004년 쯤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이라고 운을 떼 숨은 스토리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