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Z 재찬,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주연 캐스팅…데뷔 후 첫 청춘 사극 도전!
2024-04-16

배우 유인나의 매력이 '선다방'에서 증폭했다.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 4인방 유인나, 이적, 양세형, 로운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한 프로그램이다.
유인나는 맞선 남녀의 의미 있는 시그널을 포착해 새로운 주제와 흐름을 만들어갔다. 달달한 기류를 인지하고, 때로는 싱글이 느끼는 외로움을 대변하며 자연스럽게 녹아 들었다. 특히 남녀의 생각 차를 좁히는 현실 조언은 ‘선다방’의 방향성과 매력을 결정짓는 키 포인트였다.
무엇보다 유인나는 “여자는 웃긴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나를 웃겨주는 남자를 좋아한다”, “대화가 많아야 꼭 좋은 건 아닌 것 같다. 공백도 대화의 일부가 된다”, “내일 당장 만나도 50년도 못 사랑해준다” 등의 끝없는 명언 제조로 화제를 이끌기도 했다.
그 뿐만 아니라 유인나는 여성들 패션에 어울릴 무릎담요, 외모 점검을 도와줄 손거울, 긴장을 덜어줄 달콤한 솜사탕 제조에 나서는 등 적재적소의 소품을 제공하며 커플 매니저 역할까지 빈틈없이 해냈다.
연애술사 유인나의 매력과 특별한 소통법은 프로그램을 대하는 진심에서 비롯됐다. 일상 속에서도 늘 ‘선다방’과 함께하며 연애 서적을 찾아 읽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왔다는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