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김준호·유민상 스탠드업 코미디 만날 수 있는 'JDB스퀘어'

개그맨 김대희, 김준호, 유민상이 ‘JDB스퀘어’ 첫 공연을 장식한다.

서교동에 개관을 앞둔 JDB엔터테인먼트의 ‘JDB스퀘어’는 7월 6일 첫 공연을 확정하고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로 관객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형 스탠드업 코미디 쇼에 걸맞게 방송에서 볼 수 없던 개그와 입담이 예고됐다.

특히 '개그콘서트'의 터줏대감 김대희, '1박 2일'과 '서울메이트'의 마스코트 김준호, '맛있는 녀석들'과 '개그콘서트'에서 활약 중인 유민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그맨들을 더 가까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대희, 장동민, 신봉선의 ‘대화가 필요해’도 출격한다. 7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공연될 예정. 더불어 평일 오후 7시 무대에는 개그계의 큰형들 김대희와 김준호가 청춘을 위한 코너를 준비 중이다.

한편 홍대 근처에 위치한 ‘JDB스퀘어’는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이 펼쳐질 문화공간으로 극장장에 김대희, 부극장장에 조윤호가 이름을 올렸다. 코미디언들에게는 기회와 실험의 장으로, 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놀이터가 되어줄 전망이다.

JDB스퀘어의 ‘옴니버스 스탠드업 코미디쇼’는 오는 7월 6일부터 8일까지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