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싱송라 기대주' 박윤하, 눈부신 성장세

가수 박윤하가 짙은 음색과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박윤하는 지난 24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자작곡 ‘나를 찾아줘’의 라이브 비디오 버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9일 발표된 박윤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나를 찾아줘'는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스스로 벗어나지 못하는 어린 아이의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 발표 당시 박윤하는 어린 아이가 홀로 견뎌야 하는 적막감, 무력감, 상실감 등을 깊이 있는 음색에 담아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인 '나를 찾아줘'는 박윤하의 몽환적인 음색에 집중돼 새롭게 탄생됐다. 박윤하의 청아하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를 통해 화자의 쓸쓸한 감정이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겨졌다.

보컬 명가로 사랑받아온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이끌 차세대 기대주답게 박윤하는 눈부신 성장세로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박윤하는 올해 ‘나를 찾아줘’를 시작으로 지난 4월 ‘지는 겨울’과 최근 ‘어쩔 수 없어’까지 연이은 자작곡 싱글을 선보이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