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병헌·서벽준, '식샤3' 윤두준과 04학번 단무지

기자 2018-06-27 16:04:15
tvN 제공

배우 김동영, 병헌, 서벽준이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보는 재미를 더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연출 최규식)는 슬럼프에 빠진 서른넷의 구대영(윤두준 분)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에 두 사람의 대학 새내기 시절을 함께 한 같은 대학 기계공학과 04학번 배병삼(깅동영 분), 김진석(병헌 분), 이성주(서벽준 분)의 개성 뚜렷하고 판타스틱한 캠퍼스 라이프가 한층 기대된다. 구대영과도 동기인 세 사람은 리얼한 대학 생활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선공개된 스틸 속 2004년을 고스란히 재현한 특급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은 당시의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물론 가방, 목걸이, 시계 등 액세서리까지 찰떡같이 소화하며 아련한 추억 소환부터 보는 재미까지 전하고 있다. 이들의 추억 쌓기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는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후속으로 오는 7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