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가수 미교가 새로운 'OST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
미교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브이홀에서 미니 1집 '빗소리'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참여했던 OST를 언급했다.
지난 1월 정식 데뷔 이후 다양한 OST에 참여했던 미교는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OST로 고 유재하 선생님의 '지난 날'을 리메이크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이별이 떠났다'의 OST도 최근 발매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교는 "제 목소리가 드라마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 다 하지 못해서 죄송한 마음도 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많은 OST에 참여하고 싶다"고 겸손하게 전했다.
백지영과 린이 현존 OST 여왕이라면, 이들과의 차이점에 관해 미교는 "저는 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미교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빗소리'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