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신곡 음원 차트 1·2위 석권...라포엠 표 이지 리스닝 음악도 通했다!
2024-04-25

걸그룹 에이핑크가 변함없는 팀워크와 열정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니 7집 'ONE & SIX'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 준비 과정을 전했다.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 만큼 윤보미와 김남주는 "재킷 촬영 때부터 서로가 서로를 보고 신기했다. 너무 강렬해서 초반에는 어색했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사실 팬 분들과 대중 분들이 에이핑크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시는지 알아서 변화 자체에 걱정을 했다. 하지만 이런 콘셉트도 잘 소화해야 앞으로 더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걱정을 잠시 접어두기로 했다"고 준비 과정을 기억했다.
변화의 원동력 중 하나는 팀워크다. 정은지는 "재계약을 조금 일찍 했다. 멤버들의 의견을 잘 알고 있었기에 7년차로서 고민할 일이 없었다. 변화를 위한 다짐을 '1도 없어'로 조금씩 해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성숙함을 더한 에이핑크는 이날 오후 6시 이별의 아픔을 노래한 '1도 없어'로 컴백한다.